호주의 지역별 인기있는 호텔카지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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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호주 호텔카지노 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시설이 좋은 곳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호주의 경우 한국에서 워킹홀리데이를 많이 가는 나라 중 하나인데요, 그렇다보니 어린 나이에 쉽게 카지노에 빠지는 한국 학생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오죽하면 워홀의 첫번째 주의할 점이 카지노를 조심하라 일까요. 다른 동남아 국가도 마찬가지겠지만 호주도 굉장히 쉽게 카지노를 접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깊어져서 워홀 동안 힘들게 번돈을 카지노에 바로 반납하고 한국으로 귀국하는 분들을 많이봤습니다. 제 지인의 경우 무사히 워킹홀리데이를 마치고 3000만원이라는 돈을 들고 한국으로 귀국하기 위해 공항으로 이동하여 티켓팅 시간이 남아서 시간을 때우려 카지노에 들려서는 3000만원은 당연히 모두 잃고 비행기도 놓쳐서 한국에 부모님께 비행기표를 다시 부탁하여 빈털털이로 귀국한 일도 있었습니다. 이렇듯 건전하게 절제하면서 게임을 하면 좋겠지만 선을 넘어서는 게임은 꼭 하면 안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호주에 지역별로 대표하는 카지노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호주의 카지노
더 스타
시드니 달링 하버에 위치한 카지노이다. 3년 연속 월드시리즈 오브 포커(WSOP) 대회가 개최되었다. 뉴사우스웨일스 주에서는 독점으로 운영되고 있는 카지노이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서 작년 말 부터 영업의 손실을 거듭하고 자금세탁과 사기 및 범죄 활동에 대해서 묵인한 정황이 나타나게 되자 막대한 수익을 올리던 카지노가 문을 닫을 지경의 위기까지 내몰렸었다. 역사상 최고액인 1억 달러의 과징금과 도박영업 정지의 판결이 내려졌지만 기존 건물 안팎의 레스토랑과 주변 유흥업소는 정상 영업이 허용되었다고 한다. 카지노 또한 당시 소유주인 더 스타 그룹의 면허만 정지되고 독립 카지노 위원회에서 임명한 임시 관리자인 니콜라스 위스크의 감독아래 계속 영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정상 영업은 하고 있지만 모든 게임이 이전처럼 활성화되고 그 명성을 다시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풀먼 리프 호텔 카지노
케언즈 시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게임 레벨이 높지 않아서 초보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카지노이다. 특이한 부분은 바깥 경치를 보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포커, 바카라, 슬롯머신 등이 그렇다. 15만명이 살고있는 케언즈에는 사탕수수, 바나나, 커피, 차 등의 작물들이 많이 나오기로 유명하다. 지역의 날씨는 4계절 내내 열대성 기후로 덥고 습한게 특징이다. 주위가 바닷가로 이루어져 있기때문에 해산물 요리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이 호텔은 가성비가 훌륭하다고 소문이 나있다. 주변관광지 또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카지노 게임 후 호텔에서의 휴식, 시내관광까지 그렇게 어렵지 않게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애들레이드 카지노
애들레이드에 위치하고 있는 카지노이며 고즈넉함과 생동감이 같이 공존하는 멋진 도시입니다. 1920년대에 지은 옛 애들레이드 역 2층과 3층을 개조해서 만든 카지노이며 카지노 입장시에는 드레스 코드가 있어서 청바지나 운동화 차림은 입장이 불가합니다. 가까운 주변에는 차이나타운, 센트럴마켓, 쇼핑센터, 세계각국의 레스토랑이 있고 이 모든곳을 트림을 이용해서 저렴한 가격에 이동이 가능하다. 오전에는 시내투어를 하고 저녁에 카지노를 입장해서 즐길 수 있으니 완벽한 도시라고 할 수 있다. 애들레이드 카지노는 1997년 카지노 법에 따라 독립 도박 당국과 주류 및 도박위원회의 규제를 받고 있는 남호주에서 유일하게 허가된 카지노이다. 특이한 부분은 2035년까지 남호주에서 테이블 게임 및 슬롯게임 제품에 대한 독점권을 부여받은 상태라서 남호주에 게임기를 1500개까지 증가시켰으며 추가로 증가를 위해서 재개발이 한창이라고 한다.
트레저리 카지노 앤 호텔
브리즈번에 위치라고 있으며 현재의 카지노 건물은 과거 재무성으로 쓰였던 건물로써 퀸즐랜드 주 최대의 규모이자 브리즈번 최고의 관광명소이다. 테이블 게임은 80여개로 많은 갯수는 아니지만 슬롯머신은 1300여 개를 운영중으로 규모가 상당하다고 할 수 있다.
카지노 건물은 페리터미널로 가는 길에서 웅장하게 서있다. 낮에는 유럽의 박물관이나 미술관 건물처럼 고풍스럽지만 저녁이 되면 핑크/레드/블루 조명이 켜지면서 화려함을 더한다. 호텔객실 또한 깨끗하고 고풍스럽기로 유명하다.
크라운 엔터테인먼트 콤플렉스
멜버른 사우스 뱅크에 위치하고 있는 호주 최대의 카지노이다. 현대적 건물 내부에는 호텔, 극장, 쇼핑몰도 있는데 대부분 24시간 영업을 하며 늘 사람들로 북적인다. 출입시에는 여권이나 신분증을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며 호텔 앞으로는 야라강이 흐르고 있어서 낭만적인 야경도 감상할 수 있다.
이곳 또한 드레스 코드가 있어서 방문시에는 복장에 신경을 쓰고 방문해야한다. 매년 18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만큼 남반구에서 가장 큰 카지노와 호주 력셔리 호텔의 대명사이다.
크라운 퍼스 카지노
퍼스에 위치하며 호텔, 골프장, 컨벤션 센터 등을 갖춘 최고급 리조트이다. 퍼스 시티에서 트레인을 이용하면 채 10분도 걸리지 않고 도착할 수 있다. 카지노에서는 멤버십 카드를 만들 수 있는데 카드의 등급에 따라 혜택이 달라진다. 제일 낮은 등급이라고해도 하루에 커피 및 티를 5잔씩 먹을 수 있다.
오픈한지는 30년도 넘었지만 그만큼 고급스러움을 유지하고 있다. 금요일 밤에는 로비에서 라이브로 재즈가 흘러나오고 중요한 스포츠 경기가 있는 날이면 스포츠 펍에서 열정적으로 경기를 관람하며 맥주 한잔을 할 수 있다. 요즘 서호주는 경기가 많이 침체되었다고 하는데 크라운 퍼스 호텔을 보면 그 말이 무색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제가 갔던 호주 카지노에는 호주달러 40불의 미니멈배팅을 기본으로 하는 바카라, 블랙잭 20불이 미니멈배팅인 룰렛, 100불이 미니멈 배팅인 홀덤게임과 함께 여러 카지노 머신들로 나뉘어있습니다. 호주에 있을때는 넉넉하지 못한 주머니 사정으로 가끔 방문해서 바카라 게임을 50달러 가지고 한판씩 참여를 했는데요 돈을 땄을 때의 그 쾌감은 쉽게 잊혀지지 않지만 결국 다 잃어야 일어나게 되더라구요, 도박은 즐기는 것이지 돈을 따려고 하면 안된다는 먼저가신 선배들의 말은 틀린 말이 아닌듯합니다. 특히나 호주에서는 한국만큼 카지노가 부정적인 곳이 아닙니다. 일반인들이 가끔와서 스트레스를 풀며 가는 그런 곳으로 인식하고 있죠, 한국에서도 이런 건전한 도박문화가 정착되어 도박중독, 알콜중독으로 이어지는 사람이 점차 적어져지는 분위기로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호주편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항상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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