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신가? 무식이 형이다. 우리 카그램 회원님들을 위해 카지노 게임의 종류중 세번재 블랙잭이라는 

놈을 가지고 왔다. 주구장창 바카라, 슬롯만 하지말고 꽤 나름 고급진 게임인 블랙잭도 해보길 추천한다.

물론 앵벌이 하기에는 바카라 만한게 없지만...딜러를 조질수 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은근 재밌다.이 게임의

단점이라 하면 나와 같은 테이블에 호구들이 앉아 있다면 나의 승패와 직결되는 단점이 있어서 정신건강에

상다히 좋지 못한 게임이다. 그럴땐? 카드장 집어던지고 과감히 털고 일어나 다른 테이블로 가자!

이제부터 블랙잭의 역사와 룰에 대해서 알아보자.

첫번째 블랙잭(Black Jack)의 역사

1400년대에 31(Trente-et-un, Thirty-One) 이라는 카드 게임이 있었는데, 이 게임은 3장부터 시작하여 31을 만드는 게임이다. 

세부적인 규칙에 따라 A 를 11로 치지 않거나, 하트 A 가 있는 31을 높게 치기도 했다. 

31을 히터(hitter)라고 하며 2배의 배당을 받는다. 다른 모양의 같은 세 카드 혹은 그림 카드 세 장은 30½점으로 인정되었다. 

예나 지금이나 도박하려고 대가리 굴려 게임 만드는건 정말 존경스럽다. 

그러다가 프랑스에서 21(Vingt-et-un, Twenty-One, Veintiuna)이라는 

기준을 낮춘, 오늘날의 블랙잭과 닮은 게임이 나왔다. 봔테안(Veintiuna)은 프랑스어로 21을 뜻한다. 

스페이드 A 와 클럽/스페이드 J가 나오면 2:1 또는 3:2의 비율로 받았는데, 이것이 블랙잭의 시초이다.

블랙잭은 18세기에 프랑스 식민지 개척자들의 호의로 북아메리카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 게임은 대서양의 반대편에서도 똑같은 인기를 누렸고, 1820년 미국에서 도박이 처음으로 합법화된 

뉴올리언스에 개장한 많은 도박장에서 플레이되었다.

블랙잭은 1854년 네바다 시티로 이민 온 것으로 추정되는 프랑스 여성에 의해 전국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다. 

숙련된 카드 딜러였던 그녀는 도시에 봔테안 이라는 도박장을 열었고, 당시 여성 딜러는 는 아주 희귀했기 때문에 

빠른 명성을 얻을 수 있었다. 지금까지도 왜 블랙잭이란 이름이 붙여졌는지 아무도 모른다. 

블랙잭은 블랙 카드 와 J 가 고배당이라는 것에서 블랙잭(Black Jack)이라는 이름이 탄생되었다는 설과 

처음에 받는 2장의 카드가 A와 J의 경우 호칭을 블랙잭이라고 부르는 것이 당시 유행하던 것으로부터 

이름이되었다고도 알려져 있고, 잭(Jack)은 영어권에서는 일반적으로 남성이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으며, 

해적의 깃발 또한 블랙잭이라 불리고 있다. 카지노 테이블 게임인 블랙잭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박 게임이기 때문에 

해적의 의미를 비유해 이름이 붙여진 것일지도 모르겠다.

두번째 블랙잭의 게임 방법과 룰

J, Q, K 카드의 점수는 10이고, 2~10의 카드는 액면가 그대로의 점수를 가지며, 에이스는 1점 또는 11점을 가질 수 있다.

11점의 에이스 카드를 가진 핸드는 버스트 위험 없이 카드를 한 장 더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소프트 핸드라고 부른다. 

예를 들어 11점 에이스와 7점 카드를 받아 처음에 18점이었던 핸드가 다시 8점 카드를 받으면, 

이 플레이어는 26점으로 버스트되지 않는다. 대신 에이스는 1점으로 간주되어 이 핸드의 새로운 총점은 16점이 된다.

1점인 에이스를 보유하거나 에이스가 없는 핸드는 하드 핸드라고 부른다. 이 경우, 플레이어가 다음 카드로 인해 

버스트되면 라운드에서 패하게 된다.블랙잭은 어떻게 보면 상당히 쉬워 보이는 게임이다. 

무조건 21점 가까이 만들어서 내가 딜러보다 숫자가높으면 이기는 게임이기 때문이다. 

이렇게만 생각하고 덤벼드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절대로 쉬운 게임이아니다. 생각보다 대가리도 많이 굴려야 하고 

딜러와의 기 싸움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같은 테이블에 앉은 플레이어와의 호흡이다. 

지 혼자 살겠다고 카드 받고 안 받고 하다보면 딜러가 21이 되는 경우도 있고, 

다음 카드에 장이나와 내가 뒤지는 경우도 허다하고, 이러다 욕하며 싸우고 암튼 경우의 수가 많이 존재하는 게임이다.

게임이 시작되면 모든 플레이어는 배팅을 한다. 딜러는 두 장의 카다를 숫자가 보이도록 플레이어에게 

나눠주고 자신의 카드는 두 장 중 한 장만 숫자가 보이도록 한다. 두 장의 카드를 받은 플레이어는 턴을 

시작하여 다양한 선택을 할수 있다. 핸드에 처음 받은 점수로 만족하여 카드를 더 이상 받고 싶지 않을때는

스탠드를 할수 있다. 두 장의 카드의 점수가 마음에 들지 않은다면 한장의 카드를 더 받겠다는 힛을 할수 있다.

플레이어 또는 딜러의 첫 카드 두 장에 에이스 카드가 있고 나머지 한장이 J,Q,K 카드 또는 10의 카드인 경우,

블랙잭을 하게 된다. 블랙잭은 플레이어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점수이고 따라서 턴이 자동으로 종료된다.

블랙잭으로 이겼을 경우 일반적으로 배팅금액의 2:1에 반해 3:2 비율로 배팅금을 주는 경우가 있다.

이 단계에서 플레이어는 더블 다운, 스플릿, 서렌더를 할수 있으며, 사이드 배팅 또는 인슈어런스 배팅을

할수 있다. 모든 플레이어가 턴을 마치면 딜러가 자기의 두 번째 카드를 가져간다. 이때부터 딜러는

자신의 핸드가 17점 이상이 될 때까지 힛해야 한다. 딜러가 턴을 마치면 다음과 같이 결정된다.

♤ 플레이어가 블랙잭을 기록했고 딜러는 못 한 경우 플레이어가 승리

♤ 플레이어가 21점을 넘지 않으면서 딜러보다 점수가 높은 경우 플레이어가 승리

♤ 플레이어의 점수가 21점 이하 이며 딜러가 버스트한 경우 플레이어가 승리

♤ 딜러가 블랙잭 이고 플레이어는 블랙잭이 아닐경우 딜러가 승리

♤ 딜러가 21점을 넘지 않으면서 플레이어보다 점수가 높을 경우 딜러가 승리

♤ 플레이어와 딜러가 모두 블랙잭이 나왔거나 플레이어의 점수가 같은 경우, 이는

푸시라 하며 비기는 것으로 한다.(바카라의 타이와 똑같다.)

예를 한번 들어보자. 세 명의 플레이어와(형,정팔,태석) 딜러가 (개 쌍냔 소정) 있다. 

소정이가 세 명의 플레이어에게 카드를 나줘주고 자기의 첫 카드로 8점 카드를 깐다.

 형 은 9점과 6점의 카드를 받아서 점수는 15점이다. 여기서 형은 힛을 해도 되고 

스탠드를 해도 된다. 하지만 내가 누구냐? 차무식이야! 도박 뭐있어? 힛을 외친다. 이런 시드럴

아니나 다를까 여기서 개 쌍냔 소정이가 8점 카드를 준다. 그냥 망했다.

15점 + 8점 이기에 23점이 되어 버스트 된다. 버스트는 쉽게 디진거다. 저 냔이 끝까지 나 죽일라 한다. 

정팔이 는 A 카드와 3점 카드를 받아서 14점 이다. A 는 위에 설명했듯이 1 또는 11점이 될수 있다.

정팔이는 힛을 한다. 여기서 소정이가 9점 카드를 준다. 11+3+9 는 23점으로 디지는 거지만 A 는 1 점이 될수도

있기 때문에 1+3+9 13 점의 점수로 정팔이가 되도 않은 대가리를 써 힛을 외친다. 

소정이가 다시 카드를 줘 5점 카드를 준다. 하~ 요 쌍냔 보소?

전 연인이라고 살려주네? 카드 합 18점이 되서 정팔이가 실실 쪼개며 스탠드 한다.

싸가지 졸라 없는 태석이는 10점과 3점의 카드를 받았다. 합이 13 점이다. 개 양아치 예의도 졸라 없는 

태석이가 힛을 핫다. 소정이가 8점을 준다. 졸라 사악하게 쳐웃는다. ㅅㅂ... 21점 이다. 

소정이는 4점 카드를 뽑아 점수가 12가 되었고 다시 힛을 해야 된다.

소정이는 또 8점을 받아 점수가 20 점이 되었다. 개냔... 나 랑 정팔이 죽이고 태석이만 살려준다.

이제 블랙잭 에 대해서 좀 알겠는가? 21점 가까이 만들면 이기는 게임이기 때문에 상당히쉬워보인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대굴빡 졸라 굴려야 한다. 예전에는 카드 카운팅이라고 해서

어떤 카드가 나올지 예측 하고 스탠드와 힛을 하는 경우가 있었다. 실제로 MIT 공대생들 데려다

교육시켜 카지노 바닥 휩쓴 일이 있었다. 다들 영화를 봤다면 알거다. 그거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다. 블랙잭에 관심이 있다면 강추한다. 근데 나는 봐도 모르겠더라... 그 많은 카드를

뭐가 나왔는지 다 외워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그게 가능하냐? 도박은 뭐 대굴빡 졸라게 좋은 놈들만

해야 되는 뭐 그런거냐? 나는 도박 하면 안되냐? 나도 도박 할수 있잖아!

미안하다 갑자기 악마를 보았다가 생각나서 순간 나도 모르게 잠깐 빙의가 됐었다.

지금 까지 블랙잭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형이 알려주니까 그냥 막 알거 같지?

 고맙게 생각해라. 다른 커뮤니티 가도 똑같은거 있겠지만 우리 카그램 한테는 안된다!

봐라 형이 이거 키워서 커뮤니티계의 차무식이 될거니까 ㅋㅋㅋㅋ

이제 헛소리 그만 하고 마쳐야 겠다. 다음시간 에 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