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사이트 이용한 신종 대리 베팅 사기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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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의 유혹에 절대로 넘어가지 맙시다!
요즘 SNS에서는 온라인 카지노를 광고하는 글이 엄청나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별히 눈에 띄는 홍보 글은 사이트에 가입해서 돈을 충전하면, 그 돈으로 대신 게임을 해서 돈을 불려주겠다는 내용인데요. 최근 이 같은 사기를 포함해 온라인 투자 사기 피해는 매년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리 베팅과 로맨스 스캠 사기, 또는 여성을 상대로한 고액 알바 미끼로 다양한 사기 범죄가 생기고 있으며 특히 SNS을 이용한 사기 범죄는 사기꾼을 잡기도 어렵고, 피해 금액을 복구하기도 어렵다고 합니다. 더욱다나 현재 이들은 카지노 사이트에서 충전/환전이 수월하다는 점을 이용하여 사기 범죄 수익을 올리며 악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리 베팅이란 높은 수익을 보장해 주겠다는 명목으로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에 타인의 계정으로 대신 베팅을 진행해서 수익을 발생 시킨 뒤, 총 수익금에서 어느 정도의 수수료를 챙기고 나머지는 계정의 소유자에게 입금을 해준다고 하는 신종 사기 방식입니다.
신고까지 어렵게 한다는 신종 사기 수법의 덫!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흔히 말하는 SNS입니다. 인스타그램이나 각종 성인 채팅 사이트를 이용해 여성에게 접근해서 남성들과 대화를 하면 고수익 을 보장한다며 유혹하여 고액알바/부업을 모집하고 있는 조직이 있으며, 카지노 대리 베팅까지 요구하는 사기 조직들도 현재 부쩍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대리 베팅 방식은 여러 가지입니다. 대표적으로 자신이 이 분야에 정상급 플레이어라고 소개하며 자신의 카지노 사이트 계정에 충전하면 빠르게 수익을 내서 환전 해주겠다고 하거나, 카지노 사이트를 해킹해 무조건 게임에서 이길 수 밖에 없다고 주장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전부 말도 안되는 뻘소리들이죠. 그런데도 피해자들은 반신반의로 어차피 소액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처음엔 10만 원에서 50만 만 원 수준의 금액을 투자하게 되고, 그 이후엔 사기 조직들은 사이트를 조작하거나 합성한 이미지 등을 보여주며 몇 시간 만에 수십 배 수익을 낸 것처럼 피해자를 속인다고 합니다. 여기서 피해자가 출금을 요구하면 본인 인증, 수수료 등등 이런 명목으로 추가 금액을 요구하는 식인거죠.
정리를 하자면, 대리 베팅을 가장해 온라인 도박에 끌어들인 뒤 수십 배의 수익이 나도록 승률을 조작하고 피해자가 출금하려고 할 때 환전을 위해서는 정회원 가입이 필요하다, 본인 인증이 필요하다, 수익금을 환전 받기 위해서는 출금액의 몇 % 수수료가 발생한다는 식으로 추가 입금을 요구한다는 건데요.
중요한 건 이들이 이용하는 계좌, 즉 계좌 주 또한 모두 사기 피해자일 확률이 높다는 겁니다.
- 대리 베팅 사기 수법으로 피해금 일부를 돌려주는 조건으로 피해자들에게 통장을 받는다.
- 로맨스 스캠 사기 수법으로 상대방과 만나지 않고 메세지로만 주고받으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되었을 때 해외 출장 중이라며 해외 투자 명목으로 투자금과 함께 계좌를 받아낸다.
- 대출 사기 수법은 전부 아시다시피, 돈은 필요한데 대출이 나오지 않는 사람들에게 대출을 해준다며 속여서 통장을 받아낸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될 부분은 피해 복구를 해준다는 말을 들먹이며 다시 접근하여 2차 사기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있었던 하나의 피해 사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30대 직장인이었던 A씨는 21년 09월 인스타 대리 베팅 사기로 1억 2,000만 원의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A씨는 금융사기 피해자들이 모인 인터넷 카페에 피해를 호소하는 글을 올렸는데 2차 사기범 오모씨가 A씨의 글에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가 하는 말이 우리형이 경찰이라 내가 잘 안다. 대리 베팅이나 보이스피싱 피해는 복구하기가 어렵다. 내가 해커인데 대리 베팅을 한 카지노 사이트를 해킹해서 들어오는 다른 피해자 돈을 돌려주겠다. 경찰 신고보다는 이게 낫다고 말한 것이었습니다. A씨는 1차 사기 피해금 1억 2,000만 원 중 절반가량이 대출 받은 돈이었는데 금리가 오르자 부담이 커진 A씨는 2차 사기범 오씨에게 피해복구를 부탁했습니다. 2차 사기범 오씨는 A씨에게 1,200만 원을 요구한 후 추가로 900만 원을 더 입금하라고 하였고, A씨는 추가 대출을 받아 900만 원을 입금한 그 다음날 본인이 다시 사기를 당한 것임을 알아차렸다고 합니다.
피해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흥신소나 화이트 해커 등은 모두 사기라는 것을 위 내용에서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피해자들이 피해를 알아차리고 신고를 하려고 하면 이들은 경찰과 검찰 또는 법원의 문서까지 위조를 하여 자신의 영업을 방해했다거나 도박에 참여했으니 신고자도 함께 고소하겠다며 피해자의 신고를 오히려 막는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피해자를 되려 고소하며 피해 보상을 협박하는 방법은 사기 조직들이 최근 피해자들의 신고를 막기 위해 동원하는 수법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겁을 먹은 피해자들은 신고하지도 못하고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피해를 감수하게 되는 것이죠.
대리 베팅 사기 수법을 카그램에서 낱낱이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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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천사님의 댓글
- 다빈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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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오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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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림님의 댓글
- 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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