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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일본사회에서 대두되고 있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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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여태까지, “일본의 소자녀화의 워인은, 결혼한 부부가 아이를 많이 낳지 않게된 것 때문이 아닌, 결혼하지 않는 사람의 비율이 증가했던 것에 있다.”고 강조 해왔습니다.

 

왜 젊은 남녀가, 결혼이라고 하는 선택을 하지 않게 된 것일까요.

 

소자녀화 대책을 열심히 말하는 사람들은, 때때로 일과 자녀 양육의 양립의 어려움이나, 젊은 남성의 경제적 빈곤을 예로 들며, “젊은이는 결혼 하고 싶어 할 수없다”라는 사실을 강조 해왔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사태의 절반 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번에는 다른 각도에서, 젊은이가 결혼하기 어렵게 된 이유를 생각하고 싶습니다.

 

그것은 격차혼, 즉, 여성이 자신보다도 학력이나 수입등 사회적지위가 낮은 남성과 결혼하는 경향이 적은 상태라서, 가 아닐지요.

 

가족사회학에서는, 위에서 본 것과 같이 “격차혼”을 여성하강혼 (하이포가미, 이후, 하강혼으로 칭함)이라고 부릅니다. 역으로, 여성이 자신보다 사회적지위가 높은 남성과 결혼하는 것을 여성 상승혼(하이퍼가미, 이후, 상승혼) 동등한 남성과 결혼하는 것을 동류혼(호모가미)라고 말합니다.


 
 

이전의 일본사회에서는, 상승혼이 일반적이었습니다. 농가출신이나, 식모로써 일하고 있던 미혼여성이, 조금 격이 높은 남성과 결혼해서 일가의 주부가 된다는, 것과 같은 모습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사실은, 학력이나 수입등의 사회적 지위에 남녀의 평균 등이 존재하는 사회에서는, 상승혼의 규범이나 풍습이 존재한다고, 많은 사람이 결혼 가능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림 1좌측).

 

하지만, 남녀의 불평등이 서서히 해소되어갔을 때, 또한 상승혼이 계속 존재하면, 상층 여성은, 즉, 고학력이며 열심히 일하는 여성(한 때 유행이었던 “싸움에진 개”나 “외톨이님”)과, 하층의 남성 (한 때 유행이었던 “귀여운 남자”나 “초식계열남자”)가 상대적으로 결혼하기 어렵게 됩니다. (그림 1 우측).

 

여기서 일부의 사람들, 예를 들면 남녀 공동 부분에 호의적인 사람들은 “남녀 평등한 사회가 실현되면, 동류혼이나 하락혼도 늘어서, 결혼의 형태도 다양화 한다. 그 결과, 결혼도 늘어서, 출생률이 높아질 것임에 분명하다.”라고 말하고 싶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현실은, 그렇게 되어있지 않습니다.

 

하강혼율이 늘어나면, 출생률이 높아진다

상승혼/동류혼/하강혼을 측정할 때는, 학력 (대졸/고졸/중졸, 혹은 교육년수)를 지표로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기서, 사회과학의 세계에서는 유명한 국제사회조사 프로그램 (The International Social Survey Programme, ISSP)의 2012년판의 데이터를 사용해서, 학력상승혼/동류혼/하강혼의 국제적인 추세를 확인 해봤습니다.


 
 

이 조사는, 구미를 중심으로 48개국의 전문기관이 공동실시했으며, 2012년판에서는 “가족과 성의 역할의 변화”를 테마로 하고 있습니다. 하강혼의 비율을 계산 가능했던 것은, 이 안의 25개국이었습니다.

 

혹시 본인학력과 배우자의 학력에 무엇인가의 연관성도 없다면, 상승결혼/동류결혼/하강결혼은 3분의1, 즉 33%가 됩니다.

 

여기서 일본의 하강혼율은, 약 16.3%입니다. 하강혼율이 20% 밑과 같은 사회는 역시 격차혼이 적은 사회라고 할만 합니다. 일본 외에는 한국(8.1%), 터키 (9.7%), 스위스(16.0%), 중국(16.3%), 대만(17.6)등이 해당합니다.

 

역으로 하강혼이 3/1을 크게 넘은 사회도 존재 합니다.

 

베네수엘라(45.2%), 폴란드(38.0%), 스웨덴(37.0%), 크로아티아(35.4%), 아일랜드(34.8%), 리투아니아(33.3%), 인도(33.3%)등입니다. 덤으로 프랑스도 30.6%로 꽤 높습니다.

 

덤으로 하강혼율과 출생률의 관련을 상관계수라고 하는 통꼐학의 지표로 보면, 0.360이되며, 중간 정도의 관련이 있습니다. 즉 하강혼이 많은 나라에서는 출생률이 높다고 하는 경향이, 통계상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왜 하강혼율이 증가하면, 출생률이 높아지는 것일까요?

 

격차혼 권장?

다음과 같이 생각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남녀가 비교적으로 평등한 사회에서 상승혼의 규범이 유지되면, 상층의 여성이 결혼 불가능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이미 봤습니다. 여기서 여성이 취할 선택지만,

(1)   좀더 사회적지위가 높은 남성을 국외에서 만난다(아랍 부호?)

(2)   미혼으로 머문다

(3)   (미혼으로 머무르기 보다) 자신보다 사회적지위가 낮은 남성과 결혼한다

의 3가지 패턴입니다.

 

사실은 동류혼이라고 하는 선택에 있어서도, 남녀가 비교적 평등한 사회에서, 여성이 자신보다 사회적지위가 높은 남성과 결혼하는 것을 포기하고, 자신과 동등한 남성을 선택하게끔 변화했기 때문입니다, 라고 설명하는 학자도 있습니다. (Bereczkei & Csanaky 1996).

 

이것과 같이, 하강혼을 선택하는 여성이 늘어나면, 결혼이 전체의 출생률을 높이는 효과는 애초에 크기 때문에, 출생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즉 남녀가 비교적 평등한 사회에서는, 미혼여성이 늘어날지, 하강혼이 늘어날지 라는 분기점이, 출생률회복의 열쇠를 쥐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졸저 “이것이 답이다! 소자녀화 문제”에서는, 학력하강혼의 점음에는, 여성자신의 유전자를 남기는 성공도 합(포괄적응도)를 높이는 진화상의 이유가 있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동서 90항).

 

진화상의 이유가 있는 것이라면, 그 성향은 쉽게 바꾸기 어렵습니다. 하강혼을 선택하지 않았다고 해서, 현대의 여성이 책임을 질 이유는 없다고 그 당시에는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세계를 넓게 쳐다보면, 하강혼이 많은 국가는 선진국/개발도상국을 묻지 않고, 많이 존재 합니다. 적어도 하강혼의 적음이 인간에게 있어서 보편적인 성향도 관행도 아닌 것은 명백해졌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전 서술에서의 기술은 정정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학련하강혼의 적은데는 진화상의 이유는 없다,라고.


 
 

그렇다고는 하나, 지난번 조사한것과 같은 “하강혼이 적은 사회에서는 출생률이 낮다”라고 하는

식견은, 이제까지의 소자녀화 대책의 문맥에서는 보이는 것이 없었습니다. 단순하게 눈치 채이지 않는 것인지, 의도적으로 숨겨져 있는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흥미 깊은 것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혹시 당신이, 프랑스나 스웨딘을 본받아서, 소자녀화를 멈추고 싶다고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다면, 미혼여성에 대해서 격차혼을 권장하는 것이 어떨지요.

 

소자녀화 대책으로서는, 대기아동의 해소나 일과 생활을 균형을 추진하는 것들 보다, 훨신 효과가 있을 것임에 분명합니다.

애초에 일본의 매혼여성으로부터 어떤 반응이 올지, 이쪽은 보증하기 어렵습니다.

아무쪼록 자기 책임으로 했으면 합니다.

 

세키카와 마나부 (동경대학 대학원교수)

개드립 - 왜 젊은이들은 전혀 결혼하지 않게 된 것일까. 소자녀화. 일본의 “위험한 현실” ( https://www.dogdrip.net/4056461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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