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중에 경찰서 갔다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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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자다가 모르는번호로 전화옴
02-306-14**
"여보세요? 원덬(내이름)이니? 지금 너 생각하면서 칼 갈고 있어(왠 도라이?)
구글 전화번호 검색해도 안뜸 두번이나 전화옴 끊고 차단후 경찰에 신고 무슨법으로 고소 가능하대서 경찰서감
경찰서가서 진술중인데 다른 모르는 번호로 전화옴 02-373-06**
스피커폰으로 경찰 지시에 따라 통화하고 경찰관 폰으로 녹음함
아까보다 수위 훨씬 더 쎈 발언 여기에 쓰기 힘들 정도로 니 해골을 깨고 싶다는 둥
누구냐고 나 어떻게 아냐고 물어봐도 내이름 대면서 계속 성희롱함
2분간 전화하고 경찰관이 끊으라해서 끊음 다른 경찰서로 이동헤서 고소장 접수
지금은 할수있는게 없다고 전화번호 추적도 접수한 후에 가능하다고함 (경찰관이 위 번호로 전화 걸을땐 안받음)
이렇게 계속 번호바꾸면서 전화와도 기록하고 녹음하라고함 아이폰이라 녹음 안되는데.. 스피커폰으로 통화하고 투폰써서 녹음해야할듯 처벌은 판사에 판결에 따라 갈리고 보통 벌금형 나올거라함 나중에 다시 경찰서 가야함
내 개인정보를 어디까지 알고있는지 모르고 만약 집주소까지 알고있으면 끔찍함 10년 넘게 쓰고 있는 번호도 바꿔야될것같고 혼자다니기 매우 찜찜함 경찰관이 누군지 추정되는사람 있냐고 이런일은 sns보고 전화하는경우 있다는데 나는 sns도 안함(페북이랑 인스타는 진즉에 접음)
혹시 택배나 배달용지에 개인정보 찍혀있으면 안보이게 잘 버리고 sns에 개인정보 올리지 말기를 그리고 처벌 된다니까 이런일 있으면 경찰에 신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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