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인해서 2년이란 시간동안 내 나이도 앞자리 바뀌고
환경도 바뀌고 물론...한국와서 오히려 일본이 더 그리워지고
지금 회사도 그만두고싶던 생각차에 연락이 와서 더 고민이었지만..

안 가는게 좋다고하는 친구들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련남으면 가라는 사람도 있어서 1차로 입사 사퇴후에 회사에 다시 이야기는 했었는데
2년동안 회사사람들도 바껴서 첨에 내가 알던 계약조건도 바꼈더라고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모르겠지만 나한테 안 좋은쪽으로ㅠ
안그래도 리스크가 컷는데 조건까지 안 좋아지니까
도저히 가는게 아닐꺼같단 생각들더라구요...

그래도 미련남으면 가라는 사람들 때문에 마지막에 회사 조건까지 다 확인해보고 미련은 좀 없어진거같아....난 이제 일본에서 사는건 포기했지만 ........재밌는 일본라이프 즐기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