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고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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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때는 멋모르고 가진건 깡다구 하나로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온갖 못된 짓을 했던게 참 후회되고
고등학교 때는 역시 마찬가지로 싸움이란 싸움은 다 하며 뚜들겨 패기도 했었고 뚜들겨 맞기도 하는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었으며 그 댓가로 난생처음 재판을 받아봤으며
20대 초반에 군대를 다녀와(군대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사회 첫발을 내딛고 나선 현실에
마딱드려 좌충우돌 했었고 30대 초반에 돈을 많이 벌어서 이른 나이에 집을 한채(당시 3억1천)샀으며
중반부터 후반에 접어든 지금까지는 아파트 달랑 한채에 굴릴 수 있는 현금이 없는 현실에
너무 가슴 아픕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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