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난한 인생기2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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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19살때까지의 사고의 썰을 풀었습니다
오늘은 2탄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20살때 술먹고 노래방 앞 간판 찼다가 오른쪽 4번째 발가락 골절
22살때 상병2호봉때 진지공사 기간에 곡괭이 질하다가 잘못 내리쳐서 오른쪽 어깨 회전근 파열
사제 병원(백병원)에서 관절 내시경 수술(보험금 입원비 + 수술비 2200만원받음)
23살때 병장3호봉때 왼쪽어깨 탈구(이유모름)로 사제병원에서 관절 내시경 수술(800만원 받음)
5월22일 전역인데 5월20일날 자대복귀 후 전대기간3일 후 전역
24살때 태권도 겨루기 중 오른쪽 발목 뼛조각 떨어져 나감(보험금 500받음)
24살때 충수염 걸려서 비파괴 검사로 충수 제거(200만원정도 받음)
26살때 양산 에덴벨리 스키장에서 내려오던 중 굴러서 왼쪽어깨 재 탈구(보험금 500받음)
27살때 sk텔레콤 전선 까는일 하던 중 전봇대 올라가 케이블 설치 중
누가 사다리를 치웠는데 점프를 하다가(3미터)오른쪽 뒷굼치 뼈 골절(300받음)
28살때 운전 중 신호무시하던 차와 측면으로 부딪혀 차 반파(합의금 + 입원비 1천받음)
29살때 친구랑 술마시고 달리기 하던 중 친구가 작업화로 내 오른쪽 새끼 손가락 밟아서 골절됨
핀 끼우는 수술(보험금 400)
30살때 춤추다가 우측 발목 접질러 인대가 늘어나서 입원(보험금 200)
33살때 왼쪽어깨 재 탈구 및 양쪽 인대 90%이상 끊어짐 (보험금 토탈 1200)
34살 이후 지금까지는 아픈 곳 없고 병원도 안감 졸 신기함
★19살 때 제가 하도 다치니깐 엄뉘가 용하다는 점쟁이한테 점을 봤는데 원래는 18살에 죽을 팔자라고 말함
근데 지금은 꾸역꾸역 잘 살고 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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