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말 고마운 사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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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도박빠지고 급하게 돈필요할때 있자나요..
대출은 안나오고,,
근데 도박하는거 밝히진않았고
같이 학교다닌 한살많은형있는데
진짜 돈필요할때마다 미안하다고 연락하면 암말도없이 다 빌려주네요
이게 당연시되면 안되는데 너무 의지되니까 지금까지 한 5번빌린거같아요
돈은 다 한달정도후에 월급받고 주긴했는데
한번은 3달?정도 늦게준적있는데 암말도안하고 자기 까먹고있었다말해주고
참 고맙네요,,결혼식떄 축의금 100은 넣어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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