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을 몰랐던 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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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을 몰랐던 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요즘 너무 많이 드네요
옛날에 담배를 핀 지 얼마 안 됐을때 나는 담배 끊을 수 있으니 조금만 더 피고 끊어야 겠다고 생각 한 시기가 있었는데 그 시기를 놓쳐서 현재까지도 피고 있습니다
도박도 마찬가지로 끊어야 된다 생각도 해봤고 충분히 끊을 수 있었던 시기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시기를 놓쳐서 못 끊고 있네요
결국 못 끊고 도박을 해서 얻은건 흥미 있었던 일들에 흥미를 못느끼게 되고,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기게 되고, 나에게 돌아온건 빚이네요
나름 친구들 사이에서는 정신력이 좋았는데 도박이란건 절제 할 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하긴 도박으로 쉽게 돈 벌면 다 도박해서 돈 벌지 누가 일해서 돈 벌까요..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던때로, 가진것에 만족은 못했어도 지금처럼 빚에 시달리진 않았던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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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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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금이다님의 댓글
<p>음.... 저도 한때 도박에 미쳤던적이 있었드랬죠 유흥을 워낙 좋아해서 술값이나 벌어보잔 생각에 ....</p><p>참 이곳저곳 많이도 댕겼네요 ~ 오프라인부터 온라인까지 지금은 애 셋 낳고 처자식 건사하다보니 </p><p>단도하고 있습니다. 와이프가 월1억 벌어오면 게임하게끔 해준다는데 얼른 달 1억 벌어야죠 그때되면</p><p>도박이 아니고 게임으로 즐길 수 있을테니깐요 . </p><p>주저리 말이 길었네요. 도박이란 말보다 얼른 게임으로 즐기실 수 있는 그날이 오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br>행복한 주말 되세요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