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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레전드 스토리 계속 올리시네 전 그럼 축구 선수를 올리도록하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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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레전드스토리와 비슷하게 축구 레전드 스토리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전 짧고 간략하게(지식이 많이 없는 관계로 ㅎㅎ)


50. 잔루이지 부폰

국적: 이탈리아

생년월일: 1978. 1. 28

신체조건: 191cm

주요 소속팀: 유벤투스 FC

주요 포지션: 골키퍼

이탈리아 및 세계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 가운데 한 명. 2012년에는 IFFHS에 의해 '21세기 최고의 골키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안정적인 볼 처리 능력과 뛰어난 반사신경, 탁월한 유연성 등을 고루 갖췄던 그는 2006년 FIFA 월드컵에서 조국에 우승 트로피를 안겼는데, 이 과정 중 단 2실점만을 허용하였다. 부폰은 비안코네리 소속으로 맹활약, 9차례의 스쿠데토를 포함한 18개의 메이저 타이틀을 차지한 바 있다.


49. 엘리아스 피게로아

국적: 칠레

생년월일: 1946. 10. 25

신체조건: 186cm

주요 소속팀: SC 인터나시오날

주요 포지션: 중앙 수비수

마라도나도 2회 수상에 그쳤던 '남아메리카 올해의 축구 선수상'을 무려 3차례, 그것도 3년 연속으로 수상해버린 괴물 수비수. 쉽사리 뚫리지 않던 견고한 수비력으로 인해 세간 사람들로부터 'La Muralla Roja'(붉은 장벽)라 불렸다. 그의 기량은 실로 엄청나, 천하의 베켄바우어조차도 "나는 유럽의 피게로아입니다."라고 할 정도였다.



48. 호세 레안드로 안드라데

국적: 우루과이

생년월일: 1901. 12. 2

신체조건: 180cm

주요 소속팀: 클럽 나시오날

주요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La maravilla negra'(경이로운 흑인)라 불렸던 우루과이 축구의 전설. 라이트 하프(오늘날의 수비형 미드필더 혹은 중앙 미드필더) 위치에서 주로 활약했으며, 빠른 스피드와 탄탄한 수비력 그리고 흑인 특유의 탄력을 앞세워 미드필드 전체를 장악하는데 능했다. 그는 대표 선수로서 2차례의 하계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고, 3차례의 코파 아메리카 우승과 1930년 초대 FIFA 월드컵 우승 또한 일궜다. 1988년, 안드라데는 이탈리아 축구 협회에 의해 '역대 축구 베스트 일레븐'의 일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47. 프랑크 레이카르트

국적: 네덜란드

생년월일: 1962. 9. 30

신체조건: 190cm

주요 소속팀: AC 밀란

주요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자타가 공인하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190대의 큰 키 및 다부진 체구를 바탕으로 과격한 육탄전에 능했으며, 정교한 태클 실력과 강력한 리더쉽 또한 갖추고 있었다. 레이카르트는 기본적으로 수비형 미드필더 위치에서 활약하며 포백 라인 커버에 주력했으나, 가공할 만한 킥 임펙트와 효과적인 오버래핑 능력을 바탕으로 팀의 공격에도 큰 부분 일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AC 밀란 소속으로 명성을 떨쳤던 그는 동일 국적의 반 바스텐, 굴리트와 '오렌지 3총사'(레이카르트, 루드 굴리트, 반 바스텐)를 결성, 수많은 영광을 품에 안은 바 있다.



46. 파울루 호베르투 파우캉

국적: 브라질

생년월일: 1953. 10. 16

신체조건: 183cm

주요 소속팀: AS 로마

주요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80년대 남미 축구를 대표했던 기라성이자 브라질 축구 역사상 최고의 미드필더 가운데 한 명. 굴지의 활동량, 유연한 볼 컨트롤 능력 그리고 대포알 같은 장거리 슛팅력의 소유자였다. 그는 셀레상의 일원으로서 지쿠, 소크라테스(의사면허가 있었던 축구선수), 세레주와 전설적인 '황금 4중주' 미드필드 라인을 형성해 전 세계적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한편 파우캉은 이탈리아의 AS 로마 소속으로 월드-클래스의 활약을 분출, 팀에 각 1차례의 세리에 A 우승과 유로피언컵 준우승을 안겼다. AS 로마의 열혈 팬들은 아직까지도 그를 '영원한 로마의 왕'이라 부른다고 한다.



45. 산도르 코치슈

국적: 헝가리

생년월일: 1929. 9. 21

신체조건: 177cm

주요 소속팀: 부다페스트 혼베드

주요 포지션: 스트라이커

헤더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여, 세간 사람들로부터 'The Golden Head'(황금 머리)로 불렸던 스트라이커. 50년대 세계 축구를 주름잡았던 'The Magical Magyar'(마법의 헝가리 콕시스, 푸스카스)의 일원으로서 활약하며 1952년 하계 올림픽 금메달, 1953년 중부 유럽컵 우승, 1954년 FIFA 월드컵 준우승 등의 대업을 일궜다. 그는 자국 리그의 부다페스트 혼베드와 스페인의 FC 바르셀로나에서 클럽 커리어의 전성기를 누렸고, 특히 후자 소속으로 2차례의 라리가 우승을 달성했다. 코치슈는 A매치 출장 대비 골 수가 가장 많은 선수 중 한 명(68경기 75골)이다.


44. 프릿츠 발터

국적: 독일

생년월일: 1920. 10. 31

신체조건: 174cm

주요 소속팀: FC 카이저슬라우테른

주요 포지션: 처진 공격수

독일 축구의 상징과도 같은 인물. FIFA 월드컵 역사상 가장 극적인 우승으로 일컬어지는 '베른의 기적'(1954년 FIFA 월드컵 우승) 당시 서독 대표팀의 주장으로 맹활약한 바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UEFA 창립 50주년 기념 독일 축구의 골든 플레이어로 선정되기도 한 그였다(2003). 여담으로, 독일에는 비가 오는 날씨를 표현하기 위한 관용구인 '프릿츠 발터의 날'이 존재하는데, 이는 그가 비가 오는 수중전에서 특출난 활약을 선보였기 때문에 나온 말이라고 한다.


43. 루이스 수아레스(우리가 아는 그 핵이빨 수아레스는 아님 ㅋㅋ)

국적: 스페인

생년월일: 1935. 5. 2

신체조건: 175cm

주요 소속팀: 인터 밀란

주요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스페인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가운데 한 명. 넓은 시야 및 정교한 패스를 토대로 경기 전체를 설계한다 하여, 'El Arquitecto'(건축가)라는 이명으로 불렸다. 그는 자국 리그의 FC 바르셀로나와 이탈리아의 인터 밀란에서 커리어의 전성기를 보냈으며, 특히 후자 소속으로 유로피언컵 우승을 2차례 차지하기도 했다. 수아레스는 무적함대의 키를 잡고서 1964년 UEFA 유로에서 맹활약, 조국에 앙리 들로네 트로피를 선사한 바 있다. 그는 역사상 유일한 스페인 태생 발롱도르 수상자이다.



42. 히바우두

국적: 브라질

생년월일: 1972. 4. 19

신체조건: 186cm

주요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주요 포지션: 처진 공격수

강력한 왼발 킥력을 보유해, 세간에서 '악마의 왼발'이라는 이명으로 통했던 선수. 신체 밸런스가 훌륭하고 유연성이 남달라, 바이시클 킥 등 아크로바틱한 플레이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였다. 스페인 명문, FC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커리어의 전성기를 구가했던 그는 셀레상과 함께 1999년 코파 아메리카에서 '트리플 크라운'(우승-MVP-득점왕)을 달성했고, 3년 뒤 개최된 FIFA 월드컵에서는 호나우두, 호나우지뉴와 이른바 '3R' 조합을 결성해 맹활약하며 조국에 우승 트로피를 전달했다.(왼발의 달인?ㅋ)



41. 프랑코 바레시

국적: 이탈리아

생년월일: 1960. 5. 8

신체조건: 177cm

주요 소속팀: AC 밀란

주요 포지션: 중앙 수비수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수비수 가운데 한 명. 당대 최고의 리베로로 가히 역대 최고급의 대인 방어력과 빌드업, 공격 가담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프로 커리어 20년을 모두 AC 밀란의 품에서 보냈던 그는 팀의 아이콘적인 존재로 다년간 군림하며 수도 없이 많은 영광을 누렸다. 또한 바레시는 대표 선수로서 말디니, 베르고미 등과 막강한 카테나치오 수비를 선보여 주목받았고, 1994년 FIFA 월드컵에서 조국의 준우승에 일조했다. 은퇴 후 '이탈리아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기도 한 그였다.



40. 로베르토 바조

국적: 이탈리아

생년월일: 1967. 2. 18

신체조건: 174cm

주요 소속팀: 유벤투스 FC

주요 포지션: 처진 공격수

이탈리아 축구의 위대한 판타지스타. 역사상 최고의 9.5번 중 한 명으로, 감각적인 드리블 실력과 탁월한 플레이메이킹 능력 그리고 파괴력 있는 킥력 모두를 두루 갖추고 있었다. 특유의 헤어스타일로 인해 'Il Divin Codino'(신성한 말총머리)로 불렸던 그는 유벤투스 FC, AC 밀란, AC 피오렌티나, 브레시아 칼초 등 다수의 이탈리아 클럽들을 떠돌았고, 여느 곳에서나 최고조의 폼을 선보였다. 바조는 대표 선수로서 1994년 FIFA 월드컵에 출장, 가히 '원맨쇼'에 가까운 활약으로 팀의 파죽지세를 이끌었으나, 브라질과의 결승전 승부차기에서 실축하며 많은 팬들의 지탄을 받았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축구선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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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1 페이지

민상과민호님의 댓글

<p>70년대 후반에서 80년대 후반까지는&nbsp;</p><p>세계 3대리그(라리가, 세리에A, EPL)위에 있었던 리그가 바로 분데스리가 ㅎㅎ</p><p>차붐과 마테우스, 베켄바워가 활약햇던 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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