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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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개인적인 이야기라 금방 삭제되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어머니께서 몇년전에 사기죄로 고소당해서 구치소에 수감된적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어머니랑 멀어지고 나도 내인생 살고는 있는데 쨌든 우리 어머니도 가족이니 만약 내가 결혼하고싶은 사람이 생긴다면 얘기해줘야지 하고 막연하게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진짜로 결혼하고싶은 사람이 지금 생겨서.. 많이 고민중입니다 사귄지 일년됐고 아직 결혼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오간것도 아니고 아직 좀 남은것같아서 굳이 지금부터 오픈할 필요는 없겠지.. 싶은 마음인데 이정도 급(?)의 콩가루 집이면 일찍 오픈하고 정 받아들이지 못할것같으면 미리 이야기가 되어야 하는건가 싶기도 하는생각도 있구요
맘이 참 복잡합니다.
꼭 이사람아니어도 앞으로 내가 누군가랑 또 만나게 된다면 언제 이런걸 오픈하면 좋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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