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드림타워 카지노, 무사증 입국 재개로 싱가포르 관광객 100명 방문예정

제주도 국제선 직항 재개로 오는 15일부터 주3회 제주~싱가포르 간 정기 직항 운항이 재개되면서 6월달에만 100여명의 싱가포르 관광객이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드림타워 카지노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롯데관광개발이 밝혔다. 지난해 6월 개장한 제주드림타워 카지노는 국제선 직항을 통해 외국인 고객이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드림타워 카지노는 주로 국내 거주 외국인을 상대로 영업을 해 왔다. 싱가포르 관광객들은 도착후 PCR검사 이후 곧바로 제주 드림타워로 이동해 4박5일간의 카지노 관광 일정을 시작할 예정히다. 

제주드림타워 카지노는 영업장 면적 5367㎡에 141대의 게임테이블과 190대의 슬롯머신, 71대의 전자테이블게임 등 총 409대의 국제적 수준의 게임시설과 국내 최대 금액 규모의 잭팟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롯대관광개발은 무사증 입국 제도 재개로 태국과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해외 직항 노선도 차례로 열려 보다 많은 외국인들이 제주드림타워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