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님 파나메라 글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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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생각나더군요 20대후반갈때 운좋게 회사 자금관리하고 회사운영을 거의 도맡아해서 어린나이에 매달 월급 세후600에 혼자 도맡아하다보니 플러스 매달 삥땅치는돈만해도 꽤컸었는데 그렇게 2년동안 법인카드쓰고 집도 그때는 부모님밑에있어서 돈 진짜많이 모았었는데;; 대신 정말하루도 못쉬고 주말 할거없이 법인폰 벨소리는 계속울려서 자다가도 환청들릴정도였는데 그때 바카라하면서 진짜 크게크게하다가 결국 모든걸 잃고 지금 회사로왔는데 벌이는 반의반토막에 제능력안에서만 도박하는 지금이 그래도 스트레스 안받고 정말행복합니다 다들 능력안에서 잃어도 타격없을정도로만 즐기시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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